• 소프트웨어 시스템이란 정책을 기술한 것

• 대다수의 주요 시스템에서 하나의 정책은 이 정책을 서술하는 여러 개의 조그만 정책들로 쪼갤 수 있다

•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개발하는 기술에는 이러한 정책을 신중하게 분리하고, 변경 양상에 따라 재편성하는 일도 포함

• 재편성된 컴포넌트들을 비순환 방향 그래프로 구성하는 기술을 포함

• 정점은 동일한 수준의 정책을 포함하는 컴포넌트에 해당하고, 간선은 컴포넌트 사이의 의존성을 나타낸다

• 좋은 아키텍처라면 각 컴포넌트를 연결할 때 의존성의 방향이 컴포넌트의 수준을 기반으로 연결되도록 만들어야 한다

  → 저수준 컴포넌트가 고수준 컴포넌트에 의존하도록 설계되어야 한다

수준

• 입력과 출력까지의 거리를 의미

• 시스템의 입력과 출력 모두로부터 멀리 위치할수록 정책의 수준은 높아진다

• 그림 19.1 간단한 암호화 프로그램

• 암호화 프로그램을 다음처럼 작성한다면 그렇게 된다

  function encrypt() {
  	while(true) {
  		writeChar(translate(readChar()));
  	}
  }
  

  고수준인 encrypt 함수가 저수준인 readChar와 wrtieChar 함수에 의존하기 때문

• 그림 19.2 시스템의 더 나은 아키텍처를 보여주는 클래스 다이어그램

• 단일 책임 원칙과 공통 폐쇄 원칙에 따르면 동일한 이유로 동일한 시점에 변경되는 정책을 함께 묶인다

• 고수준 정책, 즉 입력과 출력에서부터 멀리 떨어진 정책은 저수준 정책에 비해 덜 빈번하게 변경되고, 보다 중요한 이유로 변경되는 경향이 있다

• 모든 소스 코드 의존성의 방향이 고수준 정책을 향할 수 있도록 정책을 분리했다면 변경의 영향도를 줄일 수 있다

• 이 논의는 저수준 컴포넌트가 고수준 컴포넌트에 플러그인되어야 한다는 관점으로 바라볼 수도 있다

• 그림 19.3 저수준 컴포넌트는 고수준 컴포넌트에 플러그인 되어야 한다

결론

• 이 장에서 설명한 정책에 대한 논의는 단일 책임 원칙, 개방 폐쇄 원칙, 공통 폐쇄 원칙, 의존성 역전 원칙, 안정된 의존성 원칙, 안정된 추상화 원칙을 모두 포함